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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스미가우라의 돛예인선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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돛예인선의 민속
 
 
도구
 
우즈 (uzu)

닻과 같은 이 도구 . 그렇지만 닻은 아닙니다 . 도대체 어떠한 때에 사용했을까요 .

우즈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것 인가요 ?

 

미야자키씨

  나의 경우 한번 크게 상처를 입었던 적이 있습니다 . 「상처」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구르거나 해 서 생긴 상처가 아니고 , 어망 의 「상처」 를 말합니다 . 카 스미가우라의 어부들은 그물이 찢기거나 망가지거나 하는 것을「상처를 입었다」라고 합니다 .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도중 에 어떤 장애물 에 그물이 걸려 그물 반 을 없애 버렸습니다 . 그때 어부동료 들 에게 오전 내내 도움을 받고 , 모두 다함께 우즈를 끌어 올리며 찾았습니다 .
우즈 (uzu)

「 우즈 (Uzu) 」은 수중에 떨어뜨린 그물등을 이끄는 도구였군요 . 돛그물 고기잡이의 전성 기 였던 쇼와 30 년대 (1955 년 -1964 년 ) , 호수바닥에는 노베밧줄 ( 파리밧줄 ) 등의 장치가 이곳저곳에 설치되었습니다 . 자신의 장치를 타인의 것으로 잘못 알지 않고 찾을 때에 우즈를 사용하였습니다 .
또 그물은 무명제로 몹시 귀중한 장비였기에 도난에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.
어부에 있어서는 없어선 안 되 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, 동료 들 도 협력해 서 찾아 주었군요 . 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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